가을-황금 계절



금추십월에 해변도시인 청도의 제일 깨끗하고 아름답고 낭만적인 계절이다. 봄날의 풍진, 여름의 시끄러움과 겨울의 냉습에 멀게 하고 물빛 하나로 푸르기만 한 하늘, 훈훈한 햇볕, 보석빛이 내는 바다, 대를 진 갈매기, 바다가에 즐비한 유럽풍 건축과 가끔 내리는 우울적인 안개비가 청도를 이역적인 정조의 순수함과 낭만함을 감싸하게 된다.
가을의 오후에 잔교(栈桥)에서 동쪽으로 산책하면서 바람을 타고 불러온 해풍이 파랑을 쫓기고 방파제나 초석을 연달아 치고 바람소리, 파도 박자와 섞이는 갈매기 의 지저귐과 멀리 전해온 기적이 섞이게 된다. 이는 바로 바다의 소리다. 바다 소리 를 경청하면서 멈추어 해변 낚시꾼이 수확한 희락을 공유하고 해변도시가 가져온 편안한 분위기에 잠기게 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각 유럽풍 건축물이 대부분 지난 세기 초기의 작품이며 높은 소나무와 삼나무숲에서 수주워 하 는 듯 얼굴을 숨어지고 있다 .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의 청석길에 따라 만보하여 도로 양측에 즐비한 옷가게와 선물가게, 언뜻 하게 탑을 내미는 천주성당과 기독성당 그리고 옆을 지나가는 외국인을 보면 어느덧 스위스의 작은 산성에 처하고 있는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이런 미묘한 분위기에 가락가락한 안개비가 내려지면 낭만적인 느낌이 더 더욱이 돈독해질 것이다. 거울이 아름답고 낭만적이면서도 약간 우울한 기운이 비치는 계절이다.
가을의 푸른 하늘에 우회하게 성당으로 통하는 청석판으로 까는 돌길을 걸어가 면 마치 천당으로 가는 길인 것 같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느님의 앞으로 걸어가 서 축복을 청하자.
청도 팔대관(八大关)은 붉은 지붕과 푸른 나무, 파란 바다와 맑은 하늘인 청도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상해온다. 열 갈래 도로가 교차하여 공원과 정원을 결합시켜 도로 양측 곳곳에 무성한 나무, 사계절에 만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우성한 행도 수 수종이 각기 다르며 소관로(韶关路)의 벽도(碧桃)가 봄에 분홍색의 꽃을 피고, 정양관(正阳关)로에 백일홍이 가뜩 심어져서 여름에 만발하다. 거용관( 居庸关)로가 오각풍(五角枫)이며 겨울에 단풍이 붉어지며 자경관(紫荆关)로가 줄진 삼나무,사계 절에 내내 상록한다. 초춘부터 가을말까지 쉴 때 없이 피어온 꽃을 눈에 티게 됨으로 화계(花街)로 불리게 된다. 팔대관(八大关) 건축이 러시아식, 영국식, 프랑스 식, 독일식, 미국식, 일본식, 댄마크식 등 20여개 국가의 건축품격을 집중하여 만국건축박람회로 불리우기도 한다.

가을의 태양이 여름날의 넘치는 열정을 점점 잃어버리고 부드러워 진다. 길고 긴 해안에 따라 산책하거나 피곤하면 산책길에 설치한 벤치에 앉아서 여유하게 날아 다니는 갈매기와 조개를 캐는 어른들을 볼 수가 있다. 비록 시장에서 적은 돈이 들어 도 많은 조개를 살 수 있지만 직접 캐는 것 보다 신선함이 훨씬 떨어지겠죠. 길가의 골목길에 접어들면 아마 한. 둘명의 바닷게를 판매하는 장사꾼을 부딪칠 수가 있다. 게가 막 움직이는 것을 보면 어는 순간에 동정심이 생길 지도 모르겠지만 그 맛이 확실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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